한자와 한글, 뜻글자와 소리글자

한자와 한글, 뜻글자와 소리글자

석두 4 3,389
이미지방에 요상한 한자로 된 제목의 사진 한장 올려놓고
회원님들을 놀린 것 같애 죄송합니다.
 사실 이 사진은 민락성당의  근처 식당 주차장에서 본 옆 모습인데요
올려다보니 묘하게 울리는게 있어 찍었고요.
여기에 올리려니 마땅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더라고요.
그렇다고 혼자 제 그림 제 설명이란 타인의 감상에 방해될거고해서요
원뜻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체를
보는 시각에 따라,
나눔에 따라 아름답기도 하고
그저 그렇기도 하구나에서
볼 시視, 빌 공空, 나눌 할割,을 택한겁니다.

한자를 배우면서 자란 탓에 그 한자를 버릴 수도 없지만
오히려 더 빠르게 접근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.
사진은 범어사 가람의 배치가 가장 잘 보이는 계명암에서 잡은 것입니다.
초파일 사찰의 등 사진  찍는 절호의 터라 작가들이 와글와글합니다 

Comments

적토라이다
사찰 사진이 너무 좋네요. 평화스러워요. 무조건 모든걸 한자로 쓰려는 사대도 않좋지만 한자를 배우지 않고 중국거라고 무시하는것도 제 무덤 파는거라 생각합니다. 저도 공부하다보니 고것이 참 묘하고 재밌더라구요. 근데 한자를 원래 우리 동이족이 만들었다는 설도 있던데 맞는 말 인가?... 
움움~♡
한자도 배우고...사진도 감상하고...^^
좋은데욤~뭐~emoticon_026 
★쑤바™★
헉...ㅠ_ㅠ

석실장님...
쑤바가 한자를 잘 못읽어서리..
그것땜시 한자를 모르겠다는 리플 달았던 거신디...
괜시리 쑤바땜시....흑...ㅠ_ㅠ
죄송함다...ㅠ_ㅠ 
라헬
한자 쓰셔도 괜찮은데... ^^;;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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