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뎌....
새로운 토맥이 완벽하게 개업을 했구료...
대따시 추카추카~(*__)/
강백호님!!
개업떡 안돌립니까???
ㅋㅋㅋㅋ
오늘....전주에 눈 엄청 왔소...
정확히는 어젯밤부터...-_-;;;
어젯밤,,
울 사무실 식구들이랑 전일슈퍼에서 술 한잔 했소..
(늘 그렇듯이 사장 빼고-_-)
간만에 먹는 갑오징어는...여전히 일품이더구료!!
그러다가....
다들 술에 살짝 젖어서리...
다 같이 실장님네 집에 쳐들어갔소!!
밖에는 눈이 허벌나게 내리고...
집에는 가기 싫고..-_-
글서..
울 사무실 식구들 전부 다 실장님네 집에서 뻗어버렸소.-,.-;
실장님 딸내미 승희(4살)가...
"이모~이모" 하면서 놀자구 하길래..
그림그리기랑,,소꿉놀이랑,,
권투놀이랑,,책읽기랑,,아파트 짓기랑,,
그것 좀 했다고 힘들더구료..-,.-;;;
난 힘들어 죽겠는데...승희는 자꾸 젓가락으로 나 때리고..ㅠ.ㅠ
더 놀자고..흐윽..ㅠ.ㅠ
쭌이오빠는..나랑 승희랑 수준이 똑같다고 막 그러고...
흐윽..ㅠ.ㅠ
아침에서야..
딸내미가 안들어온걸 알게 된 울 뚱땡이 아줌마!!
전화해서리...
"나가 이년아~ 니가 내 딸 맞냐?들어오지마~이년아~"
하고 끊더라오...ㅠ.ㅠ
흐윽..ㅠ.ㅠ
아침부터 또..
사장이랑 대판하고...
분에 못이겨서 막 울어버렸소..-,.-;
사장 앞에서 일땜에 싸우다가 운적은 처음..-,.-;;
울 사장 대따시 놀래서리...
왜 울어서 가슴아프게 하냐고...-ㅁ-;;;
내가 당신 애인인가!
내가 운다고 당신이 가슴아플게 뭔가!
울리지를 말던가...-,.-;;;
제길!!
이래저래 우중충한 하루의 시작이구려..ㅠ.ㅠ
토맥의 개업날...이렇게 우울하다니..ㅠ.ㅠ
가슴아프오...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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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뚜바뚜바....힘든일 싸악...이저뿔고...
토맥 개업식때..혼자서 액댐 다 했으니....
토맥 번창할 일만 남아꾸료 ㅎㅎㅎㅎㅎㅎ
술먹고 함 업혀볼라 했드만~
들켜부렀네...ㅋㅋ
레인언니~
난 떡 안돌려...방장님이 돌려야징..ㅋ
개업떡은 쑤바가 돌리는건가??
예전에 지방모임에 있었던 일 다 격함미다.. 그때. 쑤바님 업고 고생하신분이 뉘시더라.. ^^;;
휴~~ 멀리있어 다행이닷.. 쿠헤헤헤헤 ^^+
죠스바가 붕어 싸만코로 보이믄 안돼지.....emoticon_016
이제보니 개업떡!!(*__)/
기여코 먹고 말꺼다~
개업떡~!!!!
울긴~
홧팅!
가까이 있다면...다짜고짜 찾아가서 술 사달라고 떼쓸텐데...ㅋㅋ
안타깝소..ㅠ.ㅠ
말이 싸운거지....걍 사장이 막 뭐라고 하니까....
듣고만 있다가..
반박하려고 하니까..괜히 울먹울먹 해서리...
승질나서 따지는김에 막 울었죠....-,.-
울면서 따지니까..사장이 대따 놀래서리....-,.-;
가끔 한번씩 울어줘야겠소..-,.-
나테 정중히 사과한 적은 처음이오...ㅋ